밀루유떼 생활낚시

시화방조제 워킹 갑이낚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부터는 갑오징어사이즈가 커지기 때문에 낱마리 잡아도 무게감이 엄청납니다. 시화방조제 갑오징어낚시채비는 티형도래에 에기와 봉돌을 세팅하여 단차를 줍니다. 시방에서 에기에 단차를 주는 이유는 밑걸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갑오징어가 올라옵니다. 랜딩도중 밑걸임이 발생했지만 버림봉돌로 인해 탈출하면서 갑이가 올라왔습니다. 시화방조제 갑오징어 워킹포인트는 휴게소에서 주차후 2번째 초소까지 걸어가면 그나마 캐스팅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갑오징어낚시를 하신다면 에기를 다양한 색상으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포인트마다 색상을 바꺼주는게 유리합니다 갑오징어낚시는 간조2시간전과 들물 1시간까지가 피딩시간입니다. 이때 집중해서 워킹낚시를 한다면 묵직한 갑오징어를..

인천에도 갑오징어낚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가을이 시작되었으니 이맘때쯤에는 주꾸미도 갑오징어도 사이즈가 좋아집니다. 주꾸미선상낚시는 생활낚시이기때문에 혼자 보다는 지인들과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갑오징어낚시채비는 에기를 두개 준비하면 됩니다. 주꾸미선상낚시는 매년 9월1일 부터 진행이 됩니다. 이시기에 부지런히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잡으면 겨울에도 맛있게 쭈꾸미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바다물때 간조시간을 노려서 집중적으로 선상낚시를 했습니다. 인천대교 다리밑에는 갑오징어가 집중적으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조류가 있는 지역인만큼 갑오징어 사이즈가 컸습니다. 갑오징어 먹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갑오징어 배를 바다를 향해 들고 있어야 먹물을 피할 수 있습니다. 낙지같은 쭈꾸미가 나왔습니다. 시간이 지..

바다낚시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추석이 쭈꾸미선상낚시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갑오징어낚시가 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천 갑오징어선상낚시포인트는 바로 인천대교입니다. 조류가 센 곳이지만 사이즈 좋은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갑오징어낚시채비는 2단에기입니다. 봉돌에서 단차를 주어 가지줄로 연결하면 갑오징오채비가 완성이 됩니다. 주꾸미와 달리 갑오징어는 떠다니기 때문에 액션을 주거나 바닥에서 끌면 좋습니다. 묵직한 갑오징어의 손맛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ㅎ 인천대교는 정말 쭈꾸미도 사이즈가 좋습니다. 이제 늦가을이 다가오면 신발짝만한 갑오징어들이 출몰하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갑오징어낚시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캐스팅 후 로드를 톡톡 치거나 고패질을 크게해주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