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꾸미선상낚시 갑오징어도 함께 도전

인천에도 갑오징어낚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가을이 시작되었으니 이맘때쯤에는 주꾸미도 갑오징어도 사이즈가 좋아집니다.

주꾸미선상낚시는 생활낚시이기때문에 혼자 보다는 지인들과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갑오징어낚시채비는 에기를 두개 준비하면 됩니다.

주꾸미선상낚시는 매년 9월1일 부터 진행이 됩니다. 이시기에 부지런히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잡으면 겨울에도 맛있게 쭈꾸미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바다물때 간조시간을 노려서 집중적으로 선상낚시를 했습니다. 인천대교 다리밑에는 갑오징어가 집중적으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조류가 있는 지역인만큼 갑오징어 사이즈가 컸습니다. 갑오징어 먹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갑오징어 배를 바다를 향해 들고 있어야 먹물을 피할 수 있습니다.

낙지같은 쭈꾸미가 나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개체수는 줄어들겠지만 사이즈는 커집니다. 집에돌아가서 주꾸미숙회와 갑오징어회를 먹겠습니다.

즐거운 쭈꾸미선상낚시 도전해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