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카타르전에 패배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슈틸리케 감독이 결국에는 경질되었습니다. 귀국당시에도 자신사퇴는 안할것이라고 입장표명을 했었는데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함께 동반 사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책임 질 사람들은 떠나면 되지만 앞으로 남은 이란전과 우즈벡전은 어떻게 끌고 나갈지가 제일 걱정입니다. 급한불을 끄기위해서 허정무, 신태용 등 국내감독들이 물망에 떠오르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서 축구팬들은 답답할 지경입니다. 일단 홈에서 진행되는 이란전은 반드시 이겨야합니다. 최근 4차례 대결에서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는 이란이기에 그 불안감은 점점커지고 있지만 이란 경기에서 비기거나 질 경우에는 9회연속 월드컵축구 참가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이란 경기를 승리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