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부터 가을까지 삼치낚시 시즌이 시작됩니다. 매일 사이즈가 커지기 때문에 손맛도 점점 좋아집니다. 삼치낚시 포인트는 석문방조제, 시화방조제, 백사장항, 송도 등 다양한 곳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삼치낚시채비는 스푼채비와 찌낚시 채비가 있습니다. 스푼째비는 찌낚시와 비교시 체력부담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주말 출조가 많은 삼치포인트 시방은 스푼은로 던진 경우 바로 옆소사와 걸리게 되어 조심해야 합니다. 사이즈 좋은 삼치는 밑반찬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지난번 송도에서 잡은 삼치를 가지고 삼치구일 해보겠습니다.
